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도문시(圖們市) 장안진(長安鎭) 위자구촌(葦子溝村)에 속한 조선족 마을.

용가촌에는 용가미원(龍家美苑)이라는 가든[Garden]이 있다. 용가미원에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4,000만 위안이 투자되었다. 기획 투자는 1억 위안이다.

용가미원의 부지 면적은 12㏊이다. 용가미원은 회의실, 전시열람실, 관광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도문시의 유일한 주급 생태문화관광구이고 길림성 관광지정단위이다.

용가촌은 호수와 목조건물 화예, 돌 조각이 잘 배치되어 있어, 어디서나 자연과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용가촌은 용가미원의 자원을 이용하여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용가미원의 중앙 호수는 조롱박 모양의 섬으로 되어 있다. 주변은 정교하게 다듬은 돌 조각과 산책로로 둘러싸여 있다. 정원은 자연환경과 역대 회화, 도자기, 석비 등 민족 미술품으로 꾸며져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은 조선 민속의 그림문화 보물고라고도 한다. 방문자들은 생태문화를 즐기고 영혼을 정화하기 좋은 곳이라 하였다. 해마다 이곳에는 전통조선족 문화체험과 문화 교육 기지를 찾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다녀가고 있다고 한다.

• 『연변조선족자치주지(延边朝鲜族自治州志)』(延边朝鲜族自治州地方志编纂委员会, 1996)
• 『图们市志』(吉林省 图们市地方志编撰委员会, 2006)
• 정희숙, (현지조사, 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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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홈페이지] 용가촌[도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