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白龍村[圖們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조선족 마을|민속촌 |
|---|---|
| 면적 | 35.35㎢ |
| 가구수 | 150호 |
| 인구[남/여] | 455명 |
| 개설 시기/일시 | 194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69년 |
| 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0년대 중반 |
| 조선족 마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월청진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도문시(圖們市) 월청진(月晴鎭)에 있는 조선족 마을.
월청진 백룡촌은 현재 3개 자연둔이 있고 그 면적은 35.35㎢이다. 현재 경작지 면적은 142㏊이다. 전체 인구는 150호, 455명이다. 이 중 상주 인구는 90명이고, 외지에 나가 있는 사람은 356명이다. 이 마을에는 전부 조선족이 살고 있다. 지세가 평탄하며 산을 등지고 물을 끼고 있어 토양이 비옥하고 벼 재배에 적합하다.
이 마을에는 “백년 고택”을 콘텐츠로 하는 백년부락 테마파크가 있다. 중국 정부에서는 백룡촌을 가장 매력 있는 10대 마을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백년부락”은 백룡촌의 농민 김경남이 한국에서 10여 년 동안 벌어온 자본을 바탕으로 130여 년의 전통 가옥을 콘텐츠로 하는 백년부락이란 테마파크를 조성한 것이다.
백룡촌에 자리잡은 “백년부락”에는 서로 다른 양식으로 두른 돌담을 가진 옛 민가들이 있다. 민가에 있는 연자방아, 대장간, 닭장, 곡간 그리고 벽에 걸려 있는 각종 농기구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되돌아간 느낌을 받게 한다. 지금도 조선족 농경 사회의 생산과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민속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민속 마을에서는 작대, 쌀말, 동고리, 물동이와 같은 가정 집기들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