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 단동시 동항시 전양진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동쪽으로는 단동시 진흥구(振興區)와 서쪽으로는 전양개발구(前陽開發區), 남쪽으로는 단동시 임항산업개발구(臨港産業開發區)와 접하고 있다. 류림강(柳林江), 201국도, 소항철로(疏港鐵路)가 경내를 지난다. 대동항(大東港)에서 20㎞, 단동 비행장에서 15㎞ 떨어져 있어 교통 연결이 용이하다.

2008년 기준, 농민촌 경제의 공업 및 농업 총 생산액은 6.2억 위안[RMB]이었으며, 농민 1인당 평균 소득은 6,800위안이었다. 지역 내에는 약 13개의 영리 공업 산업체가 있으며, 이들은 주로 농업 기계화 공업과 쌀 가공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주요 농작물은 벼이며, 양돈농가와 딸기 재배 또한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최근에 마을 내의 문화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농민촌은 단동시, 동항시 및 전양진의 당 정부로 부터 “단동시 문명촌”으로 인정받았다.

• 중국 행정 구획(http://www.xzq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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