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촌[수화시 북림구]

한자 北星村[綏化市 北林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수화시 북림구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약 300ha
인구[남/여] 1,106명
구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7㎞ 떨어진 곳에 위치
정의

흑룡강성 수화시 북림구의 조선족 마을.

개설

북성촌은 1,106명의 인구로 이루어진 조선족 마을로, 해외나 중국 내 대도시로 이주하는 조선족 주민이 늘기 시작하면서 한족 등의 외부인이 점점 늘어나는 마을이다. 근로 소득의 비율이 마을의 총 생산액 중 가장 크며, 1인당 평균 소득이 비교적 낮은 마을이다.

명칭 유래

이주 초기 마을을 세우고 지명을 지을 때 별처럼 마을이 빛날 것을 기원하면서 ‘성(星)’자를 넣어 ‘북성촌’이라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북성촌은 북림구 중심지에서 서북쪽으로 7㎞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 인구는 1,106명으로, 조선족 주민들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나 중국 대도시로 이주함으로써 조선족 주민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면적은 약 300㏊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1,721만위안[RMB]이다.

자연환경

북성촌은 평원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이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북성촌의 총 인구는 1,106명이며, 모두 조선족이다. 조선족 인구 중 농민은 179명이다. 해외로 나간 인구는 60명이고 중국 내에서 노동을 하는 인구는 851명이다. 경작지는 논이 191㏊이고 밭은 13㏊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1,721만위안[RMB]으로, 이 중 근로소득이 가장 높아 1,430만위안으로 마을 총 생산액의 83%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높은 마을 수입은 농업 생산액으로 260만위안이고 부업으로 생기는 생산액은 20만위안, 목축업 생산액은 11만위안이다. 1인당 평균 소득은 3,934위안으로, 다른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참고문헌
  • 류충걸·김석주·김화, 『흑룡강성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 「북성조선족촌, 현대화새마을건설 한창」,(『흑룡강신문』, 200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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