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려촌[계동현]

한자 永麗村[鷄東縣]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 명덕조선족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약 500㏊
인구[남/여] 1,199명
향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평원에 위치
정의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 명덕조선족향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개설

영려촌은 1,199명의 인구로 이루어진 조선족 마을로, 해외나 중국 내 대도시로 이동하는 조선족 주민이 늘어나기 시작한 마을이다. 농업 수입의 비율이 마을의 총 생산액 중 가장 크며, 1인당 평균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마을이다.

명칭 유래

‘영(永)’자를 사용해 영려촌이라는 이름을 지음으로써, 마을이 영원히 빛나고, 영원히 평안하며, 끝없이 아름답길 바라는 염원을 표현하였다.

형성 및 변천

영려촌명덕조선족향에 위치한 마을로 향 중심부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인구는 총 1,199명이고, 타지로 나간 인구는 392명이지만 그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면적은 약 500㏊이고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745만위안[RMB]이다.

자연환경

영려촌은 평원 지역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이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영려촌의 총 인구는 1,199명으로, 이 중 조선족 인구는 386명이다. 현재 조선족 중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구는 386명이다. 한국을 포함해 해외로 나간 인구는 135명이고 중국 내에서 노동을 하는 인구는 257명이다. 마을의 경작지는 논이 309㏊이고 밭은 없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745만위안으로, 이 중 농업 수입이 가장 높아 475만위안으로 마을 전체 생산액의 64%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높은 마을 수입은 근로소득으로 270만위안이다. 1인당 평균 소득은 3,600위안으로 다른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참고문헌
  • 류충걸·김석주·김화, 『흑룡강성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 중국 행정 구획(http://www.xzq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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