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촌[계동현]

한자 勇鮮村[鷄東縣]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 계림조선족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약 400㏊
인구[남/여] 928명
향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3㎞ 떨어진 평원에 위치
정의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개설

용선촌은 928명의 인구로 이루어진 조선족 마을로, 해외나 중국 내 대도시로 이동하는 조선족 주민이 늘어나기 시작한 마을이다. 근로소득의 비율이 마을의 총 생산액 중 가장 크며, 1인당 평균 소득이 비교적 높은 마을이다.

명칭 유래

조선족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선(鮮)’ 자를 넣어 마을을 ‘용선촌’이라 명명했다.

형성 및 변천

용선촌계림조선족향에 위치한 마을로, 향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인구는 928명이고, 타지로 나간 인구는 276명이지만 그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면적은 약 400㏊이고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856만위안[RMB]이다.

자연환경

용선촌은 평원 지역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이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용선촌의 인구는 928명으로, 조선족은 814명이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선족 주민은 908명이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 나간 인구는 113명이고 중국 내에서 노동을 하는 인구는 163명이다.

마을의 경작지는 논이 208㏊이고 밭은 9㏊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856만위안[RMB]으로, 이 중 근로소득이 가장 높아 636만위안으로 마을 전체 생산액의 74%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높은 마을 수입은 농업 생산액으로 220만위안이다. 1인당 평균 소득은 9,144원으로 다른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참고문헌
  • 류충걸 외 2인, 『흑룡강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 경제·인문사회연구회,「붕괴되는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 수전 집체마을의 재생을 위한 연구」(「붕괴되는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 수전 집체마을의 재생을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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