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흑룡강성 계서시 밀산시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선신촌은 화평조선족향에 속한 촌으로서 향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5㎞ 떨어진 평원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총 인구는 352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선신촌 주민 중 농민은 65명이고 상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10명이다. 해외에 나간 인구는 58명이고 국내에서 노동을 하는 인구는 124명이다.

조선족 마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선’자를 사용하여 마을 이름을 선신촌으로 지었다.

선신촌의 경작지는 수전이 110㏊이고 한전은 없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462만위안[RMB]으로, 이 중 근로소득이 가장 높아 340만위안으로 전체 생산액의 74%를 차지한다. 다음은 농업 생산액으로서 122만원이다. 1인당 평균 소득은 4,800위안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밀산조선족백년사편찬실, 『밀산조선족백년사』(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7)
• 류충걸 외 2인, 『흑룡강성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 중국 행정 구획(http://www.xzqh.org/html/)

• 계서시
• 밀산시
• 조선족 마을
• 화평조선족향

• [공식홈페이지] 선신촌[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