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촌[영안시]

한자 响水村[寧安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약 350ha
인구[남/여] 985명
개설 시기/일시 1930년대 전후
발해진의 진소재지에서 서쪽으로 3.2㎞ 떨어진 곳에 위치함
정의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발해진에 속한 조선족 자연 마을.

개설

향수촌은 1930년대 전후에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발해진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694만원이고 이 중 농업 수입이 58%를 차지하여 가장 높다. 향수촌에는 2007년 기준으로 98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400명이 중국 내 대도시나 해외로 이주하였다.

명칭 유래

하천이 정오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마을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향수”라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향수촌은 목단강시 영안시 발해진에 속한 조선족 마을이다. 향수촌의 총 주민의 수는 985명으로 모두 조선족이다. 향수촌 내의 경작지는 논이 274㏊이고 밭은 없다. 향수촌의 연간 총 생산액은 694만원[RMB]인데 그 중에서 농업 수입이 가장 많다. 농업 수입은 연간 403만원으로서 향수촌 총 생산액의 58%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은 노무 수입으로서 270만원이고 그 다음으로 부업 생산액이 16만원, 목축업 생산액이 5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향수촌 1인당 평균 수입은 4,581원으로 다른 조선족 마을의 1인당 평균 수입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자연환경

평원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족 마을이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향수촌의 총 주민의 수는 985명이며 이들 모두는 조선족이다. 향수촌 주민 중 농사를 짓는 사람의 수는 820명이다. 해외에 나와 있는 주민의 수는 210명이고 중국 내의 대도시로 일을 하러 이동한 사람들의 수는 170명이다. 향수촌 역시 다른 조선족 마을과 같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중국내 대도시로 이주한 주민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 류충걸·김석주·김화, 『흑룡강성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 「발해국 숨결 들리는 고장」,(『흑룡강신문』, 2004. 7. 2)
관련 웹사이트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