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화촌은 1930년대에 목단강시 영안시 와룡향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374만원이고 이 중 농업 수입이 43%를 차지하여 가장 높다. 행화촌에는 현재 38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130명이 중국 내 대도시나 해외로 이주하였다.
명칭 유래
살구나무 꽃이 예쁘고 많이 피는 마을이라고 하여 마을 이름을 “행화”라고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행화촌은 목단강시 영안시 와룡향에 속한 조선족 마을이다. 행화촌의 총 인구는 380명이다. 경작지는 논이 101㏊이고 밭이 20㏊이다. 행화촌의 연간 총 생산액은 374만원[RMB]인데 그 중에서 농업 수입이 가장 높아 160만원으로 총 생산액의 43%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은 부업 생산액으로 그 금액은 142만원이고 노무 수입은 48만원, 목축업 생산액은 24만원이다. 1인당 평균 수입은 5,117원으로 다른 조선족 마을의 1인당 평균 수입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자연환경
평원에 위치한 마을이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행화촌의 총 주민의 수는 380명이며 모두 조선족이다. 행화촌의 인구 중 농사를 짓는 주민의 수는 95명이다. 해외에 나가있는 주민의 수는 46명이고 중국 내의 노무 인구는 57명이다. 행화촌의 주민들은 점점 해외 및 중국 내 대도시로 이주하는 주민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