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촌은 흑룡강성 하얼빈시 연수현 연안향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580만원이고 이 중 농업 수입이 100%를 차지하고 있다. 동광촌에는 현재 8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500명이 중국 내 대도시나 해외로 이주하였다.
명칭 유래
마을을 형성할 때 마을이 빛날 것을 기원하며 마을 이름을 “동광”이라고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동광촌은 연수현에 속한 조선족 마을이다. 동광촌의 총 인구는 811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경작지는 논이 2,308ha이고 밭은 없다. 촌의 연간 총 생산액은 580만 원인데 농업 수입이 580만 원으로서 총 생산액의 100%를 차지한다. 농업의 비중이 높고, 농업 수입이 마을 수입의 100%를 차지하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수입은 높은 편이 아니다. 마을 주민들의 1인당 평균 수입은 2,700원으로 다른 조선족 마을의 1인당 평균 수입에 비해 낮은 편이다.
자연환경
평원에 위치하여 고도가 10~20m인 곳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족 마을이다.
현황
2007년을 기준으로 동광촌의 총 주민의 수는 811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마을 주민 중에 농민은 224명이다. 지금 해외에 나가있는 주민들은 450명이고 중국 내 다른 대도시로 일을 하러 이주한 주민의 수는 52명으로 동광촌의 주민들은 중국 내 타 도시로의 이동보다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의 이동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