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盤錦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요령성 반금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지급시 |
|---|---|
| 면적 | 4,084㎢ |
| 인구[남/여] | 139만 2,493명(남자: 703,258명/여자: 689,235명) |
| 개설 시기/일시 | 1984년 |
| 지급시 | 40°3′N~41°27′N121°25′E~122°31′E |
요령성에 속한 지급시.
반금시는 남북조 시기에 북위의 영주에 속하였고 후에 고구려가 점령하였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에는 발해현덕부에 속하였다. 요나라 때 이 지역은 현주에 속하였다. 금·원·명·청 각 시대마다 이 지역은 구별되어 광녕부, 광녕로, 광녕위, 광녕현에 속하였다. 그 중 1644년에 하이청현이 세워졌고 국내의 남부 지역이 하이청현 관리 하에 들어갔다. 1808년에 신민청을 세웠고, 동북 부분 지역을 신민청 관할로 하였다. 청 개국 후 국내 북부에 국가 소유의 방목마장을 세웠으며 후에 반산역에 총관아문을 세웠다. 1903년에 목장에 5단계의 토지 측량을 실시하였다. 1906년에 국내에 반산청이 세워졌다.
1966년 1월에 반산현과 반금 농간국이 반금 개간 지구로 합병되었고 행정 장소를 일제히 하여 요령성 직속 관할에 들어갔다. 1970년 1월에 반금 개간 지구 내에 반산구와 대와구가 나눠졌으며, 1970년 7월 15일에 반금 개간 지구가 반금 지구로 바뀌어 반금구와 대와구를 관리하고 요령성에 직속되었다.
1984년 6월 5일 중국 국무원 허가를 받아 반금현이 없어지고 요령성 직속 반금시가 설립되었다.
반금시는 북온대에 위치하여 난온대 대륙성 습윤 계절풍 기후에 속한다. 기후의 주요 특징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우기와 더운 기간이 같이 오고 일조가 충분하며 겨울과 여름간의 계절 차이가 크다. 봄에는 계절풍이 강하게 불고 비가 적게 내리며 기후가 건조하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으며 비가 많이 내린다. 가을에는 청량하고 온도가 빠르게 내려간다. 겨울은 한랭하고 눈이 적게 내린다. 최난월은 7월이며 월 평균 기온은 22℃∼24℃이고 최한월은 1월이며 월 평균 기온은 9℃∼-11℃이다.
반금시의 주요 산업은 정유업과 관광 그리고 벼 농사이다. 지하에 풍부한 석유, 천연가스, 정염 등 광산 자원이 매장되어있으며, 요하강 유전 본부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반금은 석유로 세워지고 석유 때문에 흥한 하나의 신흥 석유 화학 공업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반금시는 중국 최대의 중유 생산 기지이고, 중국 최대의 도로 아스팔트 기지이기도 하다. 더불어 중국 동북 지구 최대의 방수권 재생산 기지와 중국 동북 지구 최대의 화학 비료 생산 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반금시는 중국의 우수 멥쌀 생산 지구로, 연 생산량이 100만 톤에 이른다. 반금쌀은 중국의 유명 상품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