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長海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중국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 구역 |
|---|---|
| 인구[남/여] | 72,643명 |
중국요령성 대련시에 속한 현.
원래는 장산현이라 하다가 1952년 산동성의 장산현과 구분하기 위해 장해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장산이란 명칭은 이곳에 있는 섬 이름 대장산도에서 비롯되었는데, 명나라때 문헌에 섬의 지세가 긴 산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기록이 나온다.
청나라 때 금주(金州) 관할 지역이었다. 1945년에 대장산도(大長山島)를 비롯한 섬들은 신금현(新金縣) 관할의 장산구(長山區)가 되었다. 1949년에 장산현이 설립되었고, 1952년에 장해현으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12개 크고 작은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섬들은 삼림이 발달하여 삼림피복율이 44.4%에 이른다. 곳곳에 사빈, 파식대, 파식애 등 해식지형이 발달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국가급해양삼림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2개 진, 3개 향으로 나뉘어져 있다. 어업과 관광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다. 인구는 2013년 기준으로 72,643명으로 한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8개 소수민족출신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조선족은 단 26명만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