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瓦房店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중국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 구역 |
|---|---|
| 인구[남/여] | 94만명 |
중국요령성 대련시에 속한 현급시
요나라때부터 복주(復州)에 속했다. 복주의 치소가 지금의 와방점에 있었다. 1968년부터 대련시 관할지역에 포함되어 있었다. 1985년에 현급시가 되었다.
천산산맥의 끝자락이 시를 관통하고 있다. 그래서 동북쪽은 고도가 높고 서남쪽으로는 지세가 낮다. 낮은 산, 언덕, 평원, 해변 등 다양한 지형 특색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산지가 대략 60%를 차지한다. 기후는 온대 대륙성 계절풍 기후로써 연평균 기온이 8.3~10.3℃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580~750㎜정도이다.
행정구획은 11개 가도, 13개 진, 6개 향 및 2개의 만족향(滿族鄕)으로 구분되어 있다. 2차산업 비중이 60%를 넘는다. 특히 볼베어링 산업으로 유명한데, 1938년 일본에 의해 세워져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베어링공장이 와방점시에 있다. 인구는 약 94만명이며 한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족 이외에 24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조선족은 2010년 기준으로 639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와방점시 지역에 조선인들의 거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1912년 남만철도, 안동-봉천철도가 개통되면서 심양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이 이주해오면서부터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지금의 대련시 시구 지역 중심으로 거주하였고, 와방점시에는 소수의 조선족들이 정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