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嫩江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중국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 구역 |
|---|---|
| 인구[남/여] | 50만명 |
중국흑룡강성 흑하(黑河)시에 속한 현.
오래된 역참도시라는 명성과 함께 중국 대두(大豆)의 중심지, 국가의 중요상품양곡생산지, 농산업화기지, 중국 최대 약초종묘재배지 등의 명성을 가질 정도로 농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업이 발달하여 ‘광산요람’이라는 명성도 있다. 2011년 기준으로 8개진, 6개향으로 구분되어 있고, 인구는 약 50만정도이다. 한족이 다수를 차지하며 16개 소수민족인구도 거주한다.
이 지역에 조선인들이 본격적으로 거주한 것은 1930년대 일본이 이 일대를 본격적으로 개척하면서부터이다. 당시의 개척단 속에 조선인 3,000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방 후 이들은 대부분 귀국하였거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1986년 자료에 의하면 지금의 눈강진 욱광촌(旭光村)이 유일한 조선족촌이었던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욱광촌의 조선족 숫자는 101명에 불과하였다. 현재는 조선족집단거주촌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