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通化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중국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 구역 |
|---|---|
| 인구[남/여] | 232만명 |
중국길림성에 속한 지급시.
통화시는 1877년 설립되었는데, 처음부터 통화라는 명칭으로 불리었다. 여기서 통화의 의마는 ‘말하는 인덕과 인정으로 백성을 교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1년말 기준 2개 시할구, 3개 현, 2개 현급시로 구분되어 있다. 2010년말 기준으로 인구는 약 232만명에 이른다. 한족 이외에 23개 소수민족출신 인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에 조선인들의 이주는 일찍부터 이루어졌다. 1903년 당시 통화시 관할 집안에만 1만명의 조선인들이 거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936년에는 4만명에 육박하는 조선인들이 거주하였다.
1990년에는 통화시(지금의 시할구와 통화현 지역), 매하구(梅河口)시, 류하(柳河)현, 집안(集安)시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합치면 그 수가 십만명을 넘었다. 따라서 조선인 집단 거주지가 여러 곳에 형성되어 있었다.
현재 매가구시에 소양(小楊)만족조선족향, 집안시에 량수(凉水)조선족향, 통화현에 대천원(大泉源)만족조선족향 및 금두(金斗)조선족만족향, 휘남현에 누가(樓街)조선족향, 그리고 류하현에 삼원포(三源浦)조선족향 및 강가점(姜家店)조선족향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