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遼源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중국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 구역 |
|---|---|
| 인구[남/여] | 120만명 |
중국길림성에 속한 지급시.
요원시는 송요평원과 접하는 지역으로 낮은 구릉들이 발달해있다. 평균 해발 고도는 250-400m이다. 동료하(东辽河), 위진하(渭津河) 등의 하천이 지역을 통과한다. 전반적인 생태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기후는 온대 계절풍 기후에 해당하며 연 강수량은 750㎜ 연평균 기온은 4.5℃이다.
행정구역은 서안구 및 용산구 2개 시구와, 동풍현 및 동료현 2개 현으로 구분되어 있다. 2015년 말 현재 전체 인구는 약 120만명이며 그 가운데 시구에는 약 50만명이 거주한다. 한족 이외에 20개 소수민족출신 주민들이 거주한다. 요원시는 2015년 생산액 기준으로 2차산업 비중이 약 60%에 육박할 정도로 공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띠고 있다. 일제 시기 초기부터 한인들이 이주하여 왔으나 내륙에 있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그 수는 많지 않았다. 1930년에 지금의 요원시 시구에 해당하는 서안에 116명의 한인들이 거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시기 지금의 동풍현에는 525명의 한인들이, 지금이 동료현에는 524명의 한인들이 각각 거주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는 동풍현에 삼합(三合)조선족민족향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