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 심양시에 있는 한인[조선족] 기업.

흑룡강성 눌하현 태생인 이홍광 회장은 그가 18세 되던 해인 1976년에 군에 입대하여 1998년까지 복무하고 제대하였으며 1992년부터는 심양 소방지대에서 개설한 소방 공정 회사에서 총경리를 맡아서 기업을 경영함으로서 기엽경영의 경력을 쌓았다. 그 후 그가 회사를 창업한 것은 1998년도이다. 회사의 주된 경영 항목은 건물 인테리어로서 회사 창업 후 첫 인테리어 공사는 심양 ‘화양 호텔’이었다.

심양 서덕 기업의 이홍광 회장은 1998년도에 전문 인테리어 기업을 설립한 이래 화양 호텔, 료녕 호텔, 하궁 등 수십 개 대형 건물의 실내 인테리어와 소방 설비 설치 공사를 맡았다. 또한 2003년도에는 건물 내부의 자동화 시스템인 지능 회사를 설립하였다.

심양 서덕 기업은 심양시 황고구 북항 지역에 위치한 삼화 오피스텔의 15층을 모두 구매해서 회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전 직원은 80여 명으로서 이 인원을 직무에 맞게 인테리어부, 소방부, 지능부 등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직원들은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거의 다 대학 졸업자이다. 조직은 이사회 산하에 총경리와 부총경리 각 1명씩, 그리고 총공정사 1명이 있고 하부 조직으로는 행정부와 인력자원부, 공정부, 기술부, 시장 개발부 등 12개의 부서가 있다. 회사의 분위기는 앞서가는 회사의 현대적 사무실 분위기이며 직원들은 출근하면 일률적으로 회사의 유니폼을 입고 명찰을 차고 근무를 한다.

심양 서덕 기업은 현재 인테리어와 건물 내부의 자동화 시스템인 지능 시스템을 설치하는 회사로서 이홍광 회장의 선진적인 경영 기법으로 동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심양 서덕 기업은 그동안 국가로부터 ‘요령성 인테리어상’, ‘중국 설계상’을 획득하여 국가 시공 1급 기업, 국가 설계 A급 기업의 쌍A급 기업으로 되었으며 또한 이홍광 회장은 심양시 인테리어 협회 부회장, 요령성 인테리어 협회 부회장, 중국 인테리어 협회 이사로 추대되었다. 이홍광 회장은 서덕 기업의 기업문화를 매우 중시한다고 하면서 ‘우리 회사 직원이라면 모두 진보의 기회가 있고 배움의 기회가 있다’고 말하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심양 서덕 기업의 기업문화는 타 회사에서는 모방하기 힘든 선진적이고 서구적인 기업문화라고 보여진다. 일단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훈련과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키며 또한 가능성이 있는 직원에게는 언제든지 교육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이홍광 회장의 경영 방침이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 (『료녕조선문보편』, 2008.10.1)
• 인터뷰 (심양서덕기업 이홍광 회장, 2010.1.12)

• 산업
• 심양시
• 조선족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