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

한자 瀋陽 李朝 신발 有限 會社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요령성 심양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기업체
설립자 이성국사장
설립 시기/일시 1995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최초 설립지 심양시
현 소재지 심양시
정의

요령성 심양시에 있는 신발 회사.

개설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는 직영회사 6개, 합작 회사 14개, 부자재 공장 4개를 경영하고 있고 온주 신발 원단의 한국 총판으로 한국 동업자에게 신발 원단을 공급해주고 있으며 부모님의 고향은 한국경상북도 청송군으로서 이성국 사장은 한인[조선족] 2세이다.

설립 경위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의 이성국 사장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은 1983년 3월에 우홍구 북릉향화평군 주물 공장을 인수하여 도급 경영 형식으로 기업을 경영하게 되었으며 신발 제조업으로 사업을 전환하게 된 계기는 1992년 3월 한국의 신발업자와 신발 합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부터였다. 그 후 2000년도까지 수차례 한국의 신발업자들과 합자, 합작 등의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였으며 사업이 일어서게 된 시기는 2001년 가을 온주 신발 원단의 한국 총판을 하면서 부터였다.

변천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의 1954년생인 이성국 사장은 1972년에 심양시 조선 1중을 졸업하고 1975년에 화신 그룹에 입사하여 회사의 회계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관리를 총괄하였다. 그 후 화신 그룹을 퇴사하고 1983년 3월에는 화평촌 주물 공장을 인수하여 도급 경영 하였으며 1991년 초에는 한국 기업과 합자하여 주물 공장을 확장하였다. 신발 제조업으로의 사업 전환은 1992년 3월에 한국 신발업자가 신발 합자회사를 설립하자는 제안에 따라서였다. 신발 제조업으로서의 호황을 맞이하게 된 것은 1995년 한국 “천지 재화” 이철희 사장과 합자로 “심양 천지 재화 유한 회사”를 설립하면서 부터였다. 그러나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의 신발 제조업은 1996년도부터 한국의 IMF등으로 인하여 2000년도까지 계속적으로 내리막길이었다. 그 후 이성국 사장의 신발 제조업이 정상적인 괘도에 오르게 된 계기는 2001년도 가을에 온주 신발 원단의 한국 총판 계약을 하면서 부터였다. 현재 이성국 사장은 심양시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의 신발 제조업은 상승일로에 있다.

구성 및 현황

심양 리조 신발 유한 회사이성국 사장은 직영회사 6개, 합작 회사 14개, 부자재 공장 4개로 우홍구화신 그룹에 있는 11,600평에 달하는 공장 건물을 비롯해서 심양 왕가 신발 공단, 삼태자, 우홍구 신발 공단, 영수태, 내몽골 아라좌기 신발 공단 등에 분포되어 가동 중이며 또한 만융촌에 4,860여 평의 자동화 신발 공장을 신축하여 생산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이성국 사장은 ‘온주 신발 원단’의 2005년 1월 현재 종업원 수는 218명(조선족 40명, 한족 170명, 한국인 8명)이며 연간 매출액은 1200만 위안이다.

참고문헌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 (『료녕조선문보편』 2008.10.1)
  • 이장섭 외, 『중국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 (북코리아,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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