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 심양시에 있는 한인[조선족] 기업체.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의 표성룡 회장은 1951년생이며 심양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고향은 대한민국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 신창이다. 표성룡 회장은 중국 조선족 기업가 협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표성룡 회장의 사업은 1983년에 설립된 자그마한 간장 공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압연 공장, 청룡 레미콘, 명렴 강재 시장, 명렴 종합 시장, 산하 샷시, 동북 강재 시장, 심도 강재 시장 등을 창업하여 이어왔다. 현재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상술한 기업 항목들을 망라해 모두 여덟 개다. 종업원은 300여 명, 총자산은 8억 위안 정도 된다.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의 표성룡 회장은 1979년 개혁개방 다음 해인 1980년 국수를 생산해서 팔며 사업을 시작했다. 1985년 3월에는 13만 위안을 투자하여 강철 공장을 운영하였다. 1990년에는 철근 공장을 경영하였다. 1994년에는 대규모의 한국식 노래방을 운영하여 1,000만 위안 정도의 순이익을 벌었다. 1996년에는 한중 합작으로 레미콘 사업을 하였다. 1997년에는 2만㎡ 규모의 명렴가 시장을 운영하였다. 2000년에는 창틀 제조 회사를 설립하였다. 그 후 2008년도에는 중국에서 제일 큰 심도 강재 시장을 설립하고 이어서 명렴 종합 시장을 증축하여 2000여 명의 업주들이 시장에서 영업중이다.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에서 경영하고 있는 심도 강재 시장은 8만 ㎡이며 현재 3,000여 개 매장이 모두 임대되었다. 2만 ㎡ 규모의 명렴 강재 시장은 2000여 명의 업주들에게 임대하여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9만 ㎡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였다.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의 표성룡 회장은 주 수입원인 심도 강재 시장과 명렴 종합 시장을 밑바탕으로 하여 플라스틱 창문 제조 회사, 레미콘 회사, 내몽골 아리맹의 금광에 투자, 조선평양에 5,400㎡에 달하는 건물을 지어 상점과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3,000㎡의 기름 공장, 2,000㎡의 수지 공장과 대리석 가공 공장을 경영하고 있다.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의 표성룡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기업을 창업하여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는 평소의 경영 철학과 인생목표를 몸소 실천하면서 살고 있다. 즉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다. 즉 돈이란 벌 줄도 알아야 하지만 쓸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경영 철학과 인생목표를 통하여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면서 한인[조선족] 사회의 리딩 CEO로서 덕목을 표성룡 회장은 직접 실천하고 있다. 그는 1992년부터 선양시 명렴가 조선족 노인 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1997년에는 1,500㎡의 건물을 노인 협회의 활동실로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심양시 조선족 노인 협회, 부녀 협회, 교육 협회, 퇴직 교원 협회, 골프 협회, 조선족 노전사 모임, 심조 1중, 화신 조선족 소학교, 서탑 조선족 소학교를 다년간 후원하였다. 2008년도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장단 초대 집행 회장으로 추대되어 매년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흑룡강 신문사 등 한인[조선족] 언론사에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 사례로서 훌륭한 기업인의 표상이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료녕조선문보 편, 2008)
• 이덕권,「돈이란 벌 줄도 알아야 하지만 쓸 줄도 알아야. 료녕신성그룹 표셩룡 회장의 경영이념인생추구」(『료녕신문』, 2011. 9.)
• 인터뷰(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 회장 표성룡, 2010. 1. 20)
• 요령 신성 실업 유한 공사(http://shenyang061898.11467.com)
• 조글로(http://www.zoglo.net)

• 산업
• 조선족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