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大荒溝 古墳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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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 대황구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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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 | 적석묘|방단적석묘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0년 11월 |
| 소재지 |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구 괴마자진] 대황구촌 |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 대황구촌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
대황구 고분군은 부이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는 돌무지무덤 중심의 고분군이다.
대황구 고분군은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구 괴마자진] 대황구촌에 있다. 대황구 북쪽 7㎞ 거리에 고성진이 있으며, 작은 하천이 마을 안을 지나 대황구문(大荒溝門)을 거쳐 북으로 흐르는 부이강으로 유입된다.
대황구 고분군은 1980년 11월에 본계시, 환인현 문물보사대가 최초로 발견한 이래로 여러 차례 조사가 진행되었다. 마을 동쪽의 잡초 언덕 위에 3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며, 고분은 산비탈 아래의 평지를 따라 가로 방향으로 펼쳐진다. 고분은 다수의 소형 돌무지무덤[적석묘(積石墓)]와 소량의 방형 기단의 돌무지무덤[방단 적석묘(方壇積石墓)]으로 나뉜다.
1980년 조사하였는데 다수가 소형 적석묘로 평면은 대체로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묘상의 적석은 자갈과 쇄석이다. 소량의 방단 적석묘가 확인되는데 방단 거석은 대부분 옮겨져 몇 개만 남은 상태이며, 규모는 작은 편으로 길이 10m를 넘지 않는다.
대황구 고분군 내의 소형 적석묘는 평면이 타원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3~4m, 너비 2m, 잔존 높이 1~1.5m이며, 고분 위의 적석은 대다수 자갈과 깬돌을 사용하였다. 방단 적석묘는 기단에 사용된 커다란 돌들이 대부분이 옮겨졌으나, 일부 남아 있는 것으로 형식을 추정할 수 있다. 규모는 작은 편으로 한변 길이가 10m를 넘지 않고 대다수 5~7m 사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