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楊家街 古墳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환인진 양가가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군 |
|---|---|
| 양식 | 기단 돌무지무덤 |
| 크기 | 양가가 고분군 7호묘, 길이 6.7m, 너비 5.6m. 높이 1.2m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7년 |
| 소재지 |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환인진 양가가촌 |
중국 요령성(遼寧省) 본계시(本溪市) 환인만족자치현(桓仁滿族自治縣) 환인진(桓仁鎭) 양가가촌(楊家街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
양가가 고분군은 1987년, 시현 문물 공작자의 현황 조사를 통해 9기가 확인되었다. 동서 방향으로 두 열이 규칙적으로 배치되었다. 위쪽[북쪽 열]에 4기, 아래쪽[남쪽 열]에 5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열 사이는 대체로 평행하며, 무덤 사이의 간격은 일정하지 않다. 현지인들이 기단돌을 이용해 담장을 쌓으면서 고분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1~2개의 거석이 남아 있기도 하며, 적석에 사용된 자갈이나 할석, 묘벽 등도 파괴되었다.
양가가 고분군은 모두 기단 돌무지무덤으로 상태가 가장 양호한 7호묘를 통해 형태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7호묘는 평면이 장방형으로 길이 6.7m, 너비 5.6m. 높이 1.2m이며, 무덤 정상부는 언덕 모양[구상(丘狀)]을 이루며, 기단은 괴석(塊石)과 장대석으로 축조하였으며, 내부에는 자갈을 채워 쌓았다. 동실묘(洞室墓)로 추정되는 고분은 파괴가 심하여 내부 구조가 노출되었는데 무덤칸은 괴석으로 네 벽을 층층이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커다란 돌을 덮었다.
양가가 고분군에는 2013년 현재 기단 돌무지무덤 9기가 확인되며, 그 가운데 6기의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