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繁榮 古墳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중국 길림성 통화시 통화현 대도령향 번영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군 |
|---|---|
| 양식 | 기단 돌무지무덤(방단적석묘), 흙무지 돌방무덤(봉토석실분) |
| 크기 | 길이 4~6m |
| 문물|보호단위등급 | 현급중점문물보호단위 |
| 조성 시기/일시 | 고구려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9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5년 봄 |
| 훼손 시기/일시 | 1983년 가을 |
| 훼손 시기/일시 | 1984년 4월 |
| 보수|복원 시기/일시 | 1984년 |
| 보수|복원 시기/일시 | 1985년 |
| 문물 지정 일시 | 1984년 |
| 소재지 | 중국 길림성 통화현 대도령향 번영촌 |
중국 길림성 통화현 대도령향 번영촌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
번영 고분군은 중국 길림성 통화현 대도령향 번영촌 남쪽 1.5㎞의 산기슭 아래 도로 근처에 있다. 북쪽으로는 산들이 이어져 있으면서, 좁고 긴 산골짜기를 마주하고 있다.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고려묘자하(高麗墓子河)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강연촌(江沿村)을 향해 흐르고 있다.
번영 고분군은 1959년에 조사되었는데, 당시에는 14기의 고분이 있었다. 1985년 봄에는 통화현 문물조사대(文物普査隊)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당시에는 7기의 고분이 남아 있었다.
1985년 조사 때에는 7기의 고분이 남아 있었는데, 그 가운데 3기가 잘 남아 있었다. 고분들은 도로 양측에 분포하고 있다. 도로 북쪽에는 3기의 고분이 있는데,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도로 남쪽에는 4기의 고분이 있는데, 논 가장자리에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유형은 기단 돌무지무덤[방단 적석묘]와 흙무지 돌방무덤[봉토 석실분]이다. 고분들은 봉토가 사라지면서 커다란 석판이 노출되어 있다. 규모는 길이 4~6m 사이이다.
번영 고분군은 대도령향에서 하룡두로 통하는 도로가 건설되면서 심하게 파괴되었다. 번영 6호분은 1983년 가을에 대도령향 번영촌 1대 사람인 왕명발(王明發)이 번영 사슴농장[繁榮鹿場]에 돌을 팔기 위해, 폭약을 설치하고 터트림으로써 심하게 파괴되었다.
그리고 번영 3호분과 4호분은 1984년 4월에 대도령향 번영촌 5대 사람인 김방옥(金方玉)이 고분군을 논으로 개간하기 위해 트랙터로 밀어버림으로써 심하게 파괴되었다. 1984년 현급 중점 문물 보호 단위(縣級重點文物保護單位)로 지정되면서 나무로 만든 표지판이 세워졌다. 1985년 가을에는 시멘트로 만든 문물보호 표지판이 세워졌다.
번영 고분군은 고분의 형태와 구조로 볼 때,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