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靑年 親睦會 |
|---|---|
| 분야 | 역사/근현대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의란진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반일 단체 |
|---|---|
| 설립자 | 황성현 외 |
| 설립 시기/일시 | 1914년 |
| 최초 설립지 | 연길현 의란구 |
1914년경 길림성 연길현 의란구에서 결성된 반일 단체.
1910년대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들은 사립 학교 및 반일단체 결성 등을 통해 반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3월 국자가에서 발족한 ‘간민 교육회’가 성립된 후 1913년 민족자치를 주장하는 ‘간민회’로 발전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연변지역에는 수십 개의 반일단체들이 결성되었다.
청년 친목회는 이 무렵 결성된 단체로 1914년 연길현 의란구에서 결성되었다. 회장은 황성현이고, 부회장은 노우선, 총무에는 남기홍이 선출되었으며, 회원수는 약 130여 명이었다. 청년 친목회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반대하였으며, 독립을 위하여 회원 서로 협력할 것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