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통화시 유하현 오도구진 용산촌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유하현 오도구진 용산 소학교는 민족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였다.

유하현 오도구진 용산 소학교는 1945년 김운순의 발기로 설립되었다. 초기 교명은 승덕 학교이며, 교장은 김운순, 교원 3명이었다. 1946년에는 공립 학교로 전환되었으며, 1958년에는 완전소학교로 발전하였다. 1970년에는 학생 135명, 교원 13명에 달하였다. 1998년~2005년 사이에 폐교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하현 오도구진 용산 소학교는 개혁개방 이래 국가의 교육방침을 관철하여 학교 공장을 꾸리고 교정을 가꾸어 근공검학 선진 학교, 아름다운 교정 학교 등으로 불리었다.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중시하고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올려 시에서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하현 오도구진 용산 소학교의 교사 면적은 540㎡이다. 1998년 기준 학생 68명, 교원 11명이었으며, 조선어(한국어) 323권과 중국어 361권을 소장하고 있었다.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편. 『중국조선족학교지』(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8)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편. 『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연변교육출판사. 2005)
• 길림성교육정보(http://www.jledu.gov.cn)
• 통화시교육자원넷(http://www.jlthjy.com)
• 유하현교육정보(http://www.lhx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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