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梅河口市 中和鎭 黎明 小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통화시 매하구시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62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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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칭 시기/일시 | 1963년 8월 |
| 현 소재지 | 길림성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촌 |
길림성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촌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 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최종 목표로 지·덕·체 등 모든 방면을 중요시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민족의 전통과 문화 및 미덕 또한 강조하여 모든 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1962년 3월 중하진 여명촌의 한족 중심 소학교에 조선족 학급을 설치하였는데, 그것이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 소학교의 전신이다. 그 후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1963년 8월 한족 중심 소학교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조선족 학교로 운영되었다. 설립 당시 교명은 여명 학교였고, 제1대 학교장 허문길이었다. 당시 학교 규모는 학생 93명, 교사 7명이었다. 학교 규모의 지속적인 증가로 1978년에는 학생 수가 159명, 교사 수가 14명에 달하였다.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 소학교는 교육 개혁에 심혈을 기울여 교사의 자질 향상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에 집중하고,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활동을 폭넓게 확대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체육과 문예 분야에서 여러 차례 매하구시의 1, 2등을 하였다. 또한 통화구 작문 경연에서 1등,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과 2등을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중하진 여명 소학교는 매하구시 녹화 미화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학교 관리 분야에서도 여러 차례 매하구시 교육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998년 당시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 소학교의 교장은 김창구였고, 재학생은 106명(남 55, 여 51, 학전반 18명), 교직원은 12명(남 6명, 여 6명, 민영 5명)이었다. 건축 면적은 653㎡이었다. 도서 총수는 918권(한글본 816, 중국어본 102권)이었다. 매하구시 중하진 여명 소학교는 조선족 학교 통폐합에 따라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