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통화시 이도강구 압원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통화시 이도강구 압원진 동열 조선족 소학교는 민족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통화시 이도강구 압원진 동열 조선족 소학교는 1948년 9월 원래의 동열 소학교, 사도강 소학교, 일심 소학교 등 세 개 학교가 합병되어 세워진 것으로서 초기 교명은 압원 조선족 소학교였다. 제1대 교장은 김홍세, 학생 112명, 교원 6명이었다. 1953년에 학생이 120명, 교원 8명에 달하였다. 그 후 여러 번 소재지를 옮기다가 1971년 9월 새 교사를 짓고 정착하게 되었다. 학생 수 감소 등 원인으로 1998~2005년 사이에 폐교되었다.

통화시 이도강구 압원진 동열 조선족 소학교는 통화시 이도강구에 하나밖에 없는 조선족 소학교로서 학교 규모는 작지만 덕·지·체 등 교육과 근공검학 등 면에서 여러 차례 구와 시의 표창을 받았다. 졸업생들이 모두 한족 초등 중학교으로 진학하였다.

1998년 현재, 학생 30명이며 조선문 도서 30권 한어문 도서 252권을 소장하고 있었다. 교사 면적은 366㎡였다.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편,『중국조선족학교지』(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8)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편,『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연변교육출판사, 2005)
• 길림성교육정보(www.jledu.gov.cn)
• 통화교육정보(www.jlthjy.com)
• 통화교육국(www.jlthedu.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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