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公主嶺市 南崴子鎮 大興 朝鮮族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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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사평시 공주령시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5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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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 시기/일시 | 1990년 |
| 개칭 시기/일시 | 1962년 |
길림성 공주령시 남위자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공주령시 남위자진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기초교육을 토대로 조선족 인재 양성을 교육의 기본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한국어 언어 문자 습득과 전수,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전승 발전시키는 것을 역점 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공주령시 남위자진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한인[조선족] 학생들의 취학 편리 요구에 의해 1958년 현지의 한족 소학교의 조선족반으로 설치되었다. 1962년에는 조선족 소학교로 독립하였다. 개교 당시 책임자인 제1대 교장은 양서구였다. 개교 초기에는 전교 두 개 학년에 학생 36명에 교원이 2명뿐이었다. 그 후 점차 학생 수가 늘어나고 교사도 충원하여 1971년에는 전교 5개 학년에 학생이 132명, 교원이 6명이었다. 그 후 개혁개방과 더불어 도시화의 물결과 출국의 붐을 이겨내지 못하고 폐교되었다.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1990년에 폐교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주령시 남위자진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1958년 8월에 현지의 한족 학교에 설치된 조선족반이었다. 당시 1학년 한 개 학급에 학생이 15명, 교원이 1명이었다. 1962년 봄 현지의 한인[조선족] 생산대인 ‘남위자 대흥대대’가 세워지면서 본교도 독립하였다. 본교는 개교 후 후대 양성에 힘을 다하면서 교육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본교는 개교 이래 졸업생을 28회에 거쳐 252명 배출하였다.
공주령시 남위자진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개교 당시 교사 건축 면적은 450㎡였고, 비치된 도서는 525권이었다. 그중 조선문 도서가 353권이고, 한어문 도서가 172권이다. 1971년에는 5개 학년에 학생 132명, 교원이 6명이었다. 대흥 조선족 소학교는 1990년 이후 학생 수의 급감으로 폐교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