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磐石市 安樂鄕 朝鮮族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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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길림시 반석시 안락향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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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7년-1979년 |
| 현 소재지 | 길림성 반석시 안락향 |
길림성 반석시 안락향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반석시 안락향 조선족 소학교의 교육 목표는 조선족 어린이들로 하여금 조선족의 언어와 문자에 능숙하고 조선족의 문화와 전통 미덕을 갖추어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기초를 다져주는 데 있다.
반석시 안락향 조선족 소학교는 1947년에 설립되었다.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한인 아이들의 취학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초대 교장은 황두수였고, 학교 규모는 학생 70명에 교사 2명이었다. 1979년에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초가 교사를 허물고 벽돌 교사를 지었다.
1977년부터 1979년 사이에는 초급 중학반을 설치하였다. 1980년에는 학교 규모가 소학교 6개 학급, 유치원 1개 학급에 학생 223명, 교사 12명에 달했다. 안락향 조선족 소학교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줄곧 학전반[유치원]을 운영하여 소학교 진학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1998년 당시 반석시 안락향 조선족 소학교의 교장은 리봉순이었고, 학교 규모는 학생 64명[남 30명, 여 34명], 교직원 13명이었다. 학교의 건축 면적은 607㎡이었고. 소장 도서 총수는 620권[한글 308권, 한문 312권]이었다. 조선족 학교들의 통폐합 추세에 따라 폐교되었다.
반석시 안락향 조선족 소학교에서는 한인[조선족]의 민족 문화와 전통을 전승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과외활동과 전통 체육 놀이도 활발히 전개하여 좋은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