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磐石市 吉昌鎭 朝鮮族 小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길림시 반석시 길창진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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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2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4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8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
| 1996년 | |
| 현 소재지 | 길림성 반석시 길창진 |
길림성 반석시 길창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반석시 길창진 조선족 소학교는 학생들에게 조선족의 전통 예절과 문화 및 미덕을 가르쳐 민족의 훌륭한 계승자로 키우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반석시 길창진 조선족 소학교의 전신은 1936년에 설립된 서당이다. 당시 전라도에서 이주해 온 이모씨가 2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4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서당을 꾸려 운영하였던 것이다. 그 후 1942년 300여 호 조선인 농민들이 힘을 합쳐 14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정식 학교를 세웠다. 1964년에는 기와집으로 이사하였고, 1968년에는 4칸짜리 초가집을 더 짓게 되었다. 그러면서 초급 중학반까지 운영하기도 하였다. 초급 중학반은 1982년에 폐지되었다. 1996년 마을 사람들의 힘으로 다시 새 교사를 지었다.
1998년 당시 반석시 길창진 조선족 소학교의 교장은 박창호였고, 학교 규모는 학생 45명[남 26명, 여 19명], 교직원 9명[남 4명, 여 5명]이었다. 당시 학교의 건축 면적은 396㎡이었고, 소장 도서 총수는 510권[한글 400권, 한문 110권]이었다. 조선족 학교들의 통폐합 추세에 따라 폐교되었다.
반석시 길창진 조선족 소학교에서는 지속적인 교수 연구를 통해 교수 질을 높여왔다. 또한 각종 운동경기를 조직하기도 하고, 문예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시급 이상의 각종 경기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