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磐石市 朝鮮族 實驗 小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길림시 반석시 강장로 222호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학교 |
|---|---|
| 개교 시기/일시 | 1933년 |
| 개칭 시기/일시 | 1986년 9월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반석현 |
| 현 소재지 | 길림성 반석시 강장로 222호 |
길림성 반석시 강장로(康莊路)에 있는 조선족 소학교.
반석시 조선족 실험 소학교는 문화적이며 민족적 전통과 미덕을 갖추고 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잘 습득하여 민족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반석시 조선족 실험 소학교는 1933년에 반석현 조선민회 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 교장은 이상범이었으며 학교 규모는 학생 179명에 교사 5명이었다. 1937년에는 반석현 국민 우급 학교, 1948년에 반석현 광명 소학교, 1954년에 반석현 제4 완전 소학교, 1958년에 반석진 조선족 소학교로 개칭되었다.
1966년에는 초급 중학반과 유치원반을 포함하여 학생 738명, 교원25명에 달하였다. 1986년 9월에 반석 조선족 실험 소학교로 개칭되었고 교장은 박복자가 맡았다. 조선족 학교들의 통폐합이 시작된 1990년대에 인근 학교가 통합되었다. 1994년에는 교외의 반교향 조선족 소학교 5, 6학년이 통합되었고 1996년에는 동흥립 소학교가 통합되었다.
반석시 조선족 실험 소학교는 개혁개방 이후 줄곧 학교의 관리와 교사들의 자질 향상 및 학생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문명 학교, 교수관리 선진 학교, 일류 학교, 예술 교육 선진 학교 등의 상을 받았다. 또한 길림 지구 소학생 지력경연 1등, 동북 3성 조선어, 한어 낭독과 이야기모임 1등을 한 학생을 비롯해 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200여 차례 전국, 길림성, 반석시에서 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2013년 6월에는 조선어문 작문 교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반석시의 조선족 중학교인 홍광 중학교와 연통산 조선족 소학교 일선 선생님들이 참여토록 하였다.
특히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1, 2학년은 조선족 민속예절을, 3학년은 조선족 전통유희와 풍속을, 4학년은 조선족 음식문화를, 5, 6학년은 조선족 민족역사와 인물을 중심으로한 민족문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시행하였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장들의 연계를 촉진하고자 학생들의 기말고사에 가장들도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여 주목을 받았다.
2005년 당시 반석시 조선족 실험 소학교의 건축 면적은 3,672㎡이었고 소장한 도서 총수는 3,300권이었다. 학교 규모는 학생 337명[ 남 160명, 여 177명], 교사 5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