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蛟河市 新農鄉 中心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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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신농향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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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칭 시기/일시 | 1968년 |
| 개칭 시기/일시 | 1979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1년 |
길림성 교하시 신농향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교하시 신농향 중심 소학교의 교육 목표는 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전승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교하시 신농향 중심 소학교는 1960년에 민족 연합 학교로 설립되었다. 당시 인근의 촌민들은 조선족 학교가 없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하여 손수 학교 설립을 준비하였다. 학교는 설립된 후 1961년에 공립으로 발전하였고 지속적으로 민족 연합 학교의 형태로 운영되었다.
초창기 학교명은 신농향 빠투 소학교였고, 당시의 학교 규모는 한인[조선족] 학생 15명, 교사 2명 정도였다.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1968년에는 학생 150명에 교원 9명의 규모를 갖추었으며, 당시 학교명은 신농향 빠투 연합 학교였다. 1979년에 학교명을 다시 신농향 중심 소학교로 개칭하였다.
교하시 신농향 중심 소학교의 교사들은 일관된 태도로 수업효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교하시 교육계에 잘 알려져 있다.
학교 당국과 교사들은 교사들의 교학 능력 향상 도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일단 학생들이 스스로 자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일부 학생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지도를 진행 하였다. 그리하여 신농향 중심 소학교는 교학과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방면에서 늘 본보기가 되었다. 신농향 중심 소학교는 개교 이후 총 28회에 걸쳐 졸업생 420명을 배출하였다.
교하시 신농향 중심 소학교는 1998년 당시 지명복 교장이 재임하였다. 학생은 총 47명으로 그 중 남학생 24명, 여학생 23명이었다. 교직원은 총 6명의 여 선생님으로 구성되었다. 건축 면적은 120㎡이었으며, 소장 도서 총수는 한국어 도서 370권이었다. 신농향 중심 소학교는 2000년대 이후 조선족 학교들의 통폐합에 따라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