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蛟河市 前進鄉 榮光 朝鮮族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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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전진향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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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칭 시기/일시 | 1940년 |
| 개칭 시기/일시 | 1951년 |
| 개칭 시기/일시 | 1975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1년 |
| 현 소재지 | 길림성 교하시 전진향 영광촌 |
길림성 교하시 전진향 영광촌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교하시 전진향 영광 조선족 소학교의 교육 목표는 조선족 학생들이 덕과 재능을 쌓아 고향과 민족을 사랑하도록 키우는 데 있다.
교하시 전진향 영광 조선족 소학교의 전신은 3·1 소학교이다. 3·1 소학교는 1920년(민국9년)에 항일 지사 박상래(朴尙來)에 의해 액륵사(額勒赦)에 세워진 조선인 소학교이다.
초창기에는 통합 학급에 학생 30명으로 출발하였다. 그 후 점차 학생 70명에 교원 4명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1940년 당시 학교명을 삼성 국민 우급 학교로 개칭하였다. 당시 학교장은 김동식이었다. 규모는 6개 학급에 학생 180명, 교원 9명이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뒤 영광 조선족 소학교는 1951년에 공립 학교로 발전하였으며, 당시 교명은 액륵사 소학교였다. 그 뒤 민족 연합 학교로 통합되었다가 1975년에 다시 한족 학교에서 영광촌 조선족 소학교로 분리되었다. 당시 학교 규모는 학생 165명에 교원 13명이었다.
교육 활동 면에서 교하시 전진향 영광 조선족 소학교는 교육 개혁에 치중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학생들의 덕육을 특히 중시하여 자체적으로 제작한 향토 교재를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한인[조선족]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고향과 민족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데 힘썼다.
교하시 전진향 영광 조선족 소학교는 1998년 당시 교장에 조동길(趙東吉)이었다. 학생은 총 36명으로 그 중 남학생 16명, 여학생 20명이었으며 교직원은 5명이었다. 학교 건축 면적은 236㎡이었고, 소장 도서 총수는 400권으로 그 중 한국어 도서 288권, 중국어 도서 112권이었다. 영광 조선족 소학교는 2000년대 이후 조선족 학교 통폐합에 따라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