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尙志市 朝鮮族 書店 |
|---|---|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흑룡강성 상지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서점 |
|---|---|
| 설립 시기/일시 | 1949년 |
| 개칭 시기/일시 | 1951년 |
흑룡강성 상지시에 있는 한인[조선족] 서점.
상지시 조선족 서점은 1949년 ‘상지현 동북 조선족 서점’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하였으며 3명의 직원이 있었다. 업무적으로는 흑룡강성 동북 서점, 행정적으로는 상지현 문교과(文敎科)의 지도를 받았다. 상지현 동북 조선족 서점은 상지현 외에도 연수현, 방정현의 신문, 잡지 주문까지 책임졌다.
1951년 상지현 동북 조선족 서점은 ‘상지현 인민 서점(한족 서점)’에 합병되었다. 업무적으로 2개 분야로 나뉘는데, 판매부는 진내 도서 판매를 책임지고, 농촌부는 향, 진의 도서 판매를 책임졌다.
1955년 김태민(조선족)이 서점에 전입하여 도서 발행을 책임졌다. 20여 년을 사업해오면서 특히 한글 서적들을 대량으로 구입, 판매했다. 전 현 조선족 중, 소학교의 수 만권에 달하는 교과서도 해마다 예약하고 배분했다.
1955년, 1960년, 1962년 세 차례나 전성 서점 업종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고, 성 문교 분야(文敎) ‘군영회(群英會)’에 참가하여 훈장도 2개나 수여 받았다.
1970년부터는 박해준이 혼자 조선족 서점을 꾸려 18년 동안 경영했다. 1984년부터는 김화영이 10년간 서점을 개인으로 경영했으나 사회적 변화와 인구 변화 등으로 조선문 서점은 더 경영하지 못하고 신화 서점에서 대리로 경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