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상지시(尚志市) 어지조선족향(魚池朝鮮族鄕)에 있었던 마을.
명칭 유래
평안도창성군에서 이주한 한인들이 거주한다고 하여 그 지역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형성 및 변천
창성촌은 1936년 석두하자 집합 ‘개척단’ 소속 선농 집단 개척단으로 30세대 한인 농민들이 이곳에 입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해방 후 1949년~1959년에는 야부리인민공사 신흥대대 소속으로, 1974년에는 창평대대의 한 소대였다. 1975년부터는 창평대대에서 분리되어 단독 생산대대로 있었으며 1984년 창성촌으로 변경하고 2001년 창평촌에 합병되어 소속둔이 되었다. 1980년 2개 생산대가 소속되어 있으며, 인구는 300명이다. 80ha의 경작지가 있으며 그 중 한전이 10h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