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黑龍江省) 상지시(尚志市) 어지조선족향(魚池朝鮮族鄕)에 속했던 마을.
1974년까지는 신흥촌(新興村)[당시 생산대대라 칭함]에 속하는 생산소대로 있다가 1975년 단독 대대로 분리되었고 1984년 명신촌으로 개칭했다. 전 촌은 본 둔과 앞 둔 두 개 동네로서 86세대 336명의 인구가 있으며 88.8㏊ 경작지[그 중 수전이 59㏊]를 경영해 왔다. 명신촌은 1940년에 한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하여 이룬 한족과 잡거촌이다. 2001년 정부의 규정에 따라 신흥촌과 합병하여 행정급으로서의 명신촌 지명은 사라졌다.
명신촌은 어지조선족향 정부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5㎞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