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촌[상지시]

한자 光明村[尙志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하동조선족향 광명촌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행정 구역
가구수 279세대
인구[남,여] 871명
제정 시기/일시 2001년
변천 시기/일시 1984년
정의

흑룡강성 상지시 하동조선족향에 속한 마을.

개설

하동조선족향 정부 소재지와 6㎞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북련하촌, 서쪽은 태양촌, 남쪽은 장발촌과 인접해 있다.

형성 및 변천

1937년 일제가 관할하는 만척 주식 회사에서 조선, 연변의 안도, 길림의 화전, 모아산 등 지역의 100여 세대 조선인들을 이주시켜 조선인 집단 마을을 만들었다. 당시에는 현재의 광명촌을 노짠[老站]이라 불렀고, 1942년부터는 금하라고 불렀다.

1949년 금하촌은 인근의 초산촌, 북대촌, 동흥촌과 함께 조선촌이라 불렸고, 야부리 관할 하에 있었다. 1950년부터 호조조, 초급사, 고급사 단계를 거쳐 1958년에 야부리인민공사가 설립되면서 금하촌초산촌과 합쳐져 금하생산대대가 되었다. 1975년 어지공사가 단독으로 설립되면서 어지향 소속 단독 행정구역인 금하대대로, 1984년에는 금하촌이 되었다. 2001년 다시 초산촌과 합병하여 2개 자연 마을을 관할지로 하는 광명촌이 되었다.

현황

광명촌은 2002년 현재 279세대 871명이 거주하고 있다. 607.2ha의 경작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벼 재배를 위주로 하고, 옥수수와 콩도 재배하고 있다.

참고문헌
  • 상지시 조선 민족사 편집 위원회, 『상지시 조선 민족사』민족 출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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