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흑룡강성 목단강시 해림시 신안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연극 |
|---|---|
| 작가 | 권영일 |
| 작곡가 | 김종화 |
| 주요등장인물 | 화진(아들), 어머니, 일본군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46년 |
일본군에 끌려간 아들과 어머니의 재회를 그린 연극.
「기러기」는 가극으로서 목단강시의 조선족 문예 단체 소속의 권영일이 각색하고 김종화가 작곡하여 공연된 작품이다.
전 2막의 장막 가극이다.
해방 전, 조선족의 한 가정에 화진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귀하게 키우고 어렵게 살림살이를 꾸려 공부까지 시켰는데 결국 화진은 일본 침략자들에 의해 강제징병으로 일본 군대에 끌려갔다. 화진은 군대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참혹한 시간을 인내하며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원통해 했다. 그러다가 해방이 되자 간절히 돌아오길 바라던 아들 화진이가 나타났고, 서로의 세월을 말로 하지 못하고 서로 눈물로써 감격해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