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시화전

한자 韓中詩畵展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9년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개최되는 시화전.

개설

한중 시화전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詩)가 대중 속에서 생활과 함께 정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행사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한중 시화전은 2009년에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변에서 한국과의 시 교류 및 대중적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한중 시화전’은 연변 청소년 문화 진흥회, 도문시 문학 예술 협회, 한국 시민 문학 협회, 연변 작가 협회 아동 문학 창작 위원회, 연변 시인 협회, 흑룡강 조선족 창작 위원회, 요령 조선 창작 위원회, 연해 지구 조선족 문인 협회, 도라지 잡지사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한인[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문시(圖們市)안도현(安圖縣), 연길(延吉) 등지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 전시는 시와 그림의 만남, 한국 시와 중국 시의 만남을 특징으로 하는 뜻 깊은 문화 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

한·중 시화전은 시와 그림과의 만남, 시와 시인의 만남, 한국 시와 중국 시의 만남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중 시화전은 성인시와 시민의 만남, 동시와 어린이의 만남, 한국 시와 중국 시의 만남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만남의 축제에는 100여 폭의 시화 작품은 물론 성인시 25수, 동시 12수, 한국 시 14수가 함께 전시되었다.

현황

한중 시화전은 2010년 6월 4일에 개최시에 연변 작가 협회 주석을 비롯하여 연변 문학 예술 연합회 주요 책임자와 한국 시민 문학 협회 회원 그리고 성인시단과 동시단의 시인 및 여러 보도 매체인 신문 기자를 포함하여 40여 명의 유명 인사가 참여하였다. 100여 점이 넘는 시화가 전시된 도문에서는 성인시 25수, 동시 12수, 한국시 14수가 함께 전시되었다. 한국 시민 문학 협회와의 꾸준한 교류로 한국 시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한중 문화 교류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 연변 조선족 문화 발전 추진회(http://www.koreancc.com/)
  • 『흑룡강 신문』(http://hljxinwen.dbw.cn/system/2010/06/07/000241757.shtml)
  • 연변 모이자(http://yanbian.moyi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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