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그릇

한자 沙器 그릇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식기
재질 사기
용도 식사
정의

길림성 지역 한인들이 사용한 백토를 빚어서 구워 만든 그릇.

개설

한민족은 예로부터 토기[질그릇], 오지그릇, 사기 그릇 따위의 도자기 그릇을 식생활용품으로 사용해 왔다. 사기 그릇은 흡수성이 없어 식기로 사용한다. 민간에는 오지그릇 공장은 있었으나 사기 그릇을 만드는 공장은 없었다.

연원 및 변천

한인은 중국으로 이주할 때 집에서 사용하던 놋그릇과 사기 그릇을 가지고 갔으며 해방 전까지 대를 이어 전통적인 조선 식기를 사용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때 일제는 군수품 생산을 위해 민간의 놋그릇을 모두 수탈하였다. 이후 전통적인 한인 놋그릇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사기 그릇을 사용하게 되었다.

형태

고령토, 장석, 석영 따위의 가루를 원료로 하여 희고 매끄럽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사기 그릇은 술을 마실 때에도 쓰였다. 탁주는 보통 막사기 그릇에 담았고 소주는 철사사기(鐵砂砂器)나 분청사기 그릇에 따랐다.

참고문헌
  • 박경휘, 『중국 조선족의 의식주 생활 풍습』(집문당, 1994)
  • 북경 대학 조선 문화 연구소, 『중국 조선 민족 문화사 대계 7. 민속사』(연변대학,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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