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卒哭 |
|---|---|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 유형 |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 성격 | 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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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례시기/일시 | 초상 후 3개월 |
중국 연변 지역의 한인들이 장례 절차 중 삼우제를 지낸 후 곡을 끝내기 위하여 지내는 의례.
졸곡은 삼우제(三虞祭)를 지낸 뒤에 행하는 의례로, 졸곡 이후로 상주(喪主)는 더 이상 무시애곡(無時哀哭) 하지 않는다. 삼우제 후 첫 강일(剛日)이 되는 날에 지내는데, 초상 후로는 대개 3개월 정도 지난 뒤이다. 속칭 백일제라고 한다.
절차는 일반적인 기제의 제차(祭次)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근래에 들어서 중국 연변 지역 한인들은 졸곡제의 시기를 지켜 따로 지내지는 않는다. 보통 장례 후 닷새째 되는 날 지내고, 이를 졸곡제라 부른다 하나 실제로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