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闔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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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민속 |
| 유형 |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 성격 | 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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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으로 이주한 한인들이 제사를 지낼 때 제사 음식을 물리기 전에 제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문을 닫는 절차.
병풍이나 휘장으로 조상신이 식사를 하는 것을 자손이 보지 않도록 하는 제사상을 가리는 의례 과정이다. 그러나 오늘날 병풍을 사용하는 가구가 점차 줄어들어서 제관들이 방문을 닫고 한참 동안 기다리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는 각 출신 지역별로 다른데, 경상도 출신들은 방에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부복을 하며, 함경도 출신들은 방에서 나가서 문을 닫는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절차가 대부분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