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0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 설립된 한인[조선족] 민족 교육 특색 학교.

왕청 임업국 조선족 학교는 “모든 것은 학생을 위해서 학생의 모든 것을 위해서”를 교육 사상으로 고수한다. 본교는 “학교 운영 조건이 우수하고 교사 단체의 소양이 우수하고 학생 발전의 수준이 높으며 학교 관리가 우수하다”를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왕청 임업국 조선족 학교는 충실하고 완벽한 특색 교육을 학교 운영의 특성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초를 튼튼히 하고 특기를 뚜렷하게 나타내며 심신의 건강과 소양이 갖춰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어, 영어 말하기, 음악 이외에 다른 과목은 모두 중국어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과 의무교육의 진도를 맞추고 이에 따라 한국어, 중국어, 영어의 3가지 언어 교육의 목표를 실현시킨다. 특별 교육은 언어 이외에 학생의 종합 능력의 훈련과 양성을 중시한다. 학교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40년래 고등 교육 기관과 사회를 위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민족 교육 사업을 위해 공헌을 하였다. 그리고 국내외 학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높은 소양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왕청 임업국 조선족 학교에는 각종 전용 교실과 활동실 등 교육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2006)
• 김경근 외 4인, 『재외 한인의 민족 교육관』(북코리아,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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