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延邊 大學 福祉 病院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공원로 106호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의료기관/대학병원 |
|---|---|
| 전화 | 86-433-273-2137 |
| 설립 시기/일시 | 1994년 10월 20일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유형변경/2001년 5월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연길시 공원로 106호 |
| 현 소재지 | 길림성 연길시 공원로 106호 |
길림성 연길시 공원로에 있는 종합 병원.
연변대학 복지 병원은 연길시 주민의 의료 보건, 질병 치료 및 예방과 함께 연변대학 의학원의 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6월 연변대학과 사단법인 한국 대륙복지회(大陸福祉會) 사이에 병원 합작 건설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하고 2년여의 준비 끝에 1994년 10월 20일 설립되었다. 대륙복지회 사무총장 정옥동 이사장이 취임하여 2014년까지 재임하면서 한국의 여러 의료진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수년간 선진화된 수술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1999년 2월 1차 심장 수술을 진행한 이래 6년 동안 전국에서 내원한 환자 550여 명의 생명을 구했다. 간단한 선천성 심장 수술부터 고난도의 심장 수술 및 심혈관 이식 수술 등을 행하고 있다.
연변대학 복지 병원은 종합 병원으로 연길시 주민의 질병 치료 및 예방, 영유아의 예방검진 활동과 더불어 연변대 의학 대학의 의학 교육 및 임상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변대학 복지 병원은 2011년 기준 건축 면적 5,500㎥ 규모로, 병상수는 100개이다. 2001년 5월 의료 보험 의원으로 지정되었다. 심혈관 전문 병원으로, 현재 재직하는 직원 수는 192명으로, 그중 외국 국적은 15명이며, 특별 초빙된 인원 및 임시 직원은 26명이다. 의료인 중 박사 학위 소지자가 4명, 주임 의사 3명, 부주임 의사 13명으로 비교적 높은 의료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병원 주요 설비로는 혈관 조영기, 심장 B형 초음파 검사기, 1000m AX선기, 심전도기, 뇌파 측정기를 갖추고 있으며, 심혈관 계통 중심의 내과, 외과, 응급실, 중환자실, 임상 병리과 등을 개설하고 있다.
학술 교류 활동으로 북경대 의학원의 심혈관 연구소, 한국의 서울 대학교 병원, 실리암 안과 의원, 여수애양 병원, 전북 대학 병원, 부산침례 병원, 미국의 노스 콜로라도 메디컬센터(North colorado medical center)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다.
복지 활동으로 2001년 이래 환자들의 치료비 감면 예산으로 70여만 원[위안화]를 지출하였으며, 1997년 이래 경제생활이 곤란한 환자에게 591여만 원의 수술비를 감면해 주었다. 현재까지 5백여 명의 환자가 무료 진료 및 수술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