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43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신흥향 삼도구촌에 설립된 공립 소학교.

왕청현 신흥향 삼도구 소학교에서는 ‘지식이 운명을 바꾸고 교육이 미래를 창조한다’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 부지런한 발걸음, 진취적인 개혁 정신, 자강불식의 분투 정신, 단결하고 협동하는 집단주의 정신과 실제 효과에 중점을 두는 실천 정신을 중시하고 있다.

왕청현 신흥향 삼도구 소학교는 사람이 기본이 되는 것을 견지하고 학생의 사상 도덕 수양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각자의 뜻을 모아 협력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며 사람을 교육한다. 학교, 당 지부, 사상 정치 교육처,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위원회, 모든 학년과 학급을 핵심적인 도덕 교육의 단체로 형성하였다.

규율이 엄격하고 명확하며 질서 정연한 교육 환경을 형성하고 교사 단체의 결성의 강도를 확대하여 ‘과학 연구가 발전하는 학교’라는 전략을 강력히 실행하였다. 밖으로 나가고 안으로 초청한다는 방침으로 각 계층의 교사의 양성을 파악하고 견지하고 교사 단체의 전체적인 소양을 올바르게 향상시켰다.

교사 이미지 메이킹 (敎師形象塑造) 프로젝트와 교사의 품행 조성을 창건하는 진보적인 학교, 교사의 품행 조성의 당원 시범 활동, 교사의 도덕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교사 품행의 전형을 많이 배출하였다. 모든 교사와 학생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주요 교사를 중점으로 교사로서의 품행과 교사의 정신, 인식, 능력을 교사가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여러 형식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교사가 되기 전과 후의 교육을 더욱 소통하고 교육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켰다.

학교의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게시판과 교육 경고문의 배치가 적절하다. 캠퍼스 문화의 분위기가 특색 있으며, 개교 이래 많은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2년 현재 왕청현 신흥향 삼도구 소학교의 건축 면적은 13,000㎡이다. 5개의 학급, 92명의 재학생 중 남학생은 50명이고 여학생이 42명으로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교직원은 총 9명[남자 4명, 여자 5명]인데 모두 한인[조선족]이고 이 중에 교사는 8명으로 남자 3명, 여자 5명이다. 최근 몇 년간의 시간 학교 운영의 조건을 크게 개선해 교실 건물을 신축, 수리하고 식당, 실험실, 도서실 등 교육 시설을 새로 설치하였다.

• 김경근 외 4인, 『재외 한인의 민족 교육관』(북코리아, 2006)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 2006)
• 연변 교육 정보 네크워크(http://www.ybed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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