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35년 길림성 왕청현 동진향에 설립된 공립 소학교.

왕청현 동진향 춘화 소학교는 ‘사람이 기본이 되고, 도덕 교육이 우선이 된다’라는 학풍을 유지하여 도덕 교육의 근간을 세웠다. 도덕 교육의 목표와 실질적인 효과를 강조하고 학교의 건실한 발전을 추진하였다.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인성의 육성, 관리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왕청현 동진향 춘화 소학교는 현실적인 학교 운영의 규범화, 교육의 효율성으로 지명도가 높은 소학교가 되었다. 학교의 법인 제도를 기본으로 하고 현대 교육 관념을 교육 목표로 하여 법에 입각한 학교의 운영, 민주적인 관리,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제도를 보장하고 일정한 자기 계획과 자아 발전의 의식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창조적 의식은 학교의 운영과 교육 방면이 결합하여 학교의 운영을 건실히 하였고 독창성 있는 교육 개혁을 구비하였을 뿐더러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사상과 학교 운영 및 교육 방법은 시대 발전의 요구와 일치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교양 있는 예절 의식과 행동 습관의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율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하게 하였다. 자신을 존중하고 또한 타인을 존중하며 생활에 감사하고 사회를 이해하고 문명의 발전을 이해하며 조화로운 캠퍼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소년 선봉대 대대 지도원과 주임 단체의 결성을 강화하였다. 각 학급의 주임은 학급 관리는 학교 관리의 중요한 부분임을 충분히 인식하여 열심히 본분을 수행하였다. 본인이 맡은 반의 관리는 학생의 자주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조화로운 학급의 건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적극적으로 문명 학급, 우수 중대 등 문명 단체를 조직하였고 학급의 특징을 발굴하고 우수한 학급 우수한 학교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소년 선봉대대와 각 학급은 창조적인 활동을 개최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하였다. 즐겁게 가르치고 풍요로운 캠퍼스 생활을 하며 학생의 재능을 발견하고 캠퍼스가 학생이 성장하는 공간이 되게 하였다. 폭넓은 흥미와 취미, 우수한 행동 습관,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심신의 건강한 발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동력과 활력 능력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왕청현 동진향 춘화 소학교는 6개의 학급이 있고, 63명[남 23명, 여 40명]의 재학생이 있는데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교직원은 7명[남 3명, 여 4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교직원 중 교사는 6명[남 2명, 여 4명]이다. 점유 면적은 10,032㎡이고 건축 면적은 720㎡이며 모든 교육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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