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18년 길림성 왕청현 동진향 유수하촌에 설립된 공립 소학교.

왕청현 동진향 유수하 소학교는 ‘사람이 기본이 되고 덕으로 학교를 다스리며 조화롭게 발전하자’는 학교 운영 이념에 의거하여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고 장점이 많은 학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의 현대화, 세계화, 미래화를 지향하여 사회 건설에 필요한 인재의 양성을 추구하고 사람이 기본이 되며 교육 규율과 학생 성장의 규율을 따른다. 학교 전체의 실력을 전면적으로 끌어 올려 기초 교육 과정의 개혁이 중점이 되게 하는 것이 학교 운영의 최종 목표이다.

왕청현 동진향 유수하 소학교는 전면적으로 소질 교육을 추진하며 법에 따라 학교를 관리하고 학생을 교육한다. 안전 업무 책임제와 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여 완벽하고 엄격하게 실행하고 평안하고 문명화된 조화로운 학교의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개교 이래 큰 안전 사고가 없었고 연 평균 중퇴율은 0%이다. 미화, 녹화, 정화, 인문화된 캠퍼스를 조성하고 교사와 학생이 즐겁게 가르치고 배우며 학생의 행동이 모범적이어서 교육 수준이 해마다 선두에 있다.

모든 것은 학생을 위하고 학생의 전부를 위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다. 학생 중심으로 소질 교육을 추진하고 학교의 내부 관리를 강화하였다. 교사 단체의 구성을 차례로 실현시키고 안으로는 소양을 강하게 하고 밖으로는 구체적인 형상을 세워 개혁을 시도하였다. 교풍이 우수하고 캠퍼스가 아름답고 교육의 수준이 높은 특색이 있는 학교를 만들었다.

1988년부터 2011년 7월 현재까지 왕청현 동진향 유수하 소학교에는 6개의 학급이 있고 112명[남 58명, 여 54명]의 재학생이 있는데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교직원은 10명[남 3명, 여 7명]으로 모두 한인[조선족]이고, 교직원 중 교사는 9명[남 2명, 여 7명]이다. 점유 면적은 15,000㎡이고, 건축 면적은 816㎡이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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