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왕청현 대흥구진 용수촌에 있는 공립 소학교.

왕청현 대흥구진 용수 소학교에서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모든 학생을 성공 시키자’라는 이념에 입각하여 소질 교육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교본의 교육 과정과 학교 경영의 특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실과 부합되고 ‘군자’와 ‘용사’의 일체형 인재의 양성을 본교의 교육 목표로 하여 서예와 배드민턴 활동을 자주 개최하여 학생들만의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왕청현 대흥구진 용수 소학교는 1923년 3월에 설립된 소학교이며, 현재는 공립 소학교로 유지되고 있다.

왕청현 대흥구진 용수 소학교의 교사는 학생의 취미 양성을 위한 활동을 자주 개최하고 그러한 활동은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식과 향상을 모두 갖출 수 있게 하여 교육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였다.

주기적인 학부모 회의는 가정과 학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정과 학교 간의 교류와 학부모의 합리적인 건의를 수용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였고 학부모로부터의 학교의 교육 관리에 대한 건의와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본교는 학생의 소양 능력의 양성을 중시하고 모든 학생들이 졸업할 때에 건강한 신체와 정신 그리고 열심히 학습하는 정신을 지니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1988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왕청현 대흥구진 용수 소학교에는 3개의 학급이 있고 총 52명[남 28명, 여 24명]의 재학생이 있는데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본교의 교직원은 26명[남 21명, 여 5명]인데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그 중 교사가 15명[남 10명, 여 5명]이다.

본교의 점유 면적은 20,010㎡이고, 건축 면적은 3,669㎡이다. 6개의 교실이 있고, 교실의 총 면적은 372㎡이다. 216㎡의 실험실 3개와 30㎡의 의무실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에는 459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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