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3년 길림성 왕청현 묘령촌에 설립된 소학교.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는 시멘트 공장에서 운영하는 소학교이다. 과학적 발전관을 가르침으로 하고 당의 교육 방침을 중점으로 하며 캠퍼스 문화의 건설에 중점을 두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동시에 용감하고 창조적인 우수 교사 단체를 양성하고 전면적으로 소질 교육을 추진하며 특성화 발전을 중시한다.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는 자세하고 면밀히 기초 지식을 가르침과 동시에 학생에게 잠재되어 있는 타고난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의 흥미와 취미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교육의 수준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직적인 단체의 건설을 강화하고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교내 시설의 건설 역시 중요시 하여 끊임없이 학교 운영조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는 건물이 알맞게 배치되어 있고 각종 전용 교실은 모든 기능을 완비하여 앞선 시설을 자랑한다. 캠퍼스 문화의 울타리 안에 지식이 모이고 모든 교육이 일체가 되며 캠퍼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였다.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는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본교를 성(省)과 시(市)의 일류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합법적인 학교 관리와 모범적인 학교 운영 방침을 고수하며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인성 교육의 진전을 추진하며 이로 인해 사회의 인정을 받았다.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는 학교의 단결력, 교실의 생명력, 사회에 대한 흡입력이 상승함에 따라 새로운 교육 이념으로 확고하고 유효한 교육 실천 활동을 진행하여 큰 교육 성과와 사회 각계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1988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연변 묘령 시멘트 공장 자녀 학교에는 15개의 학급이 있고 569명[남 316명, 여 253명/ 한족 341명, 조선족 228명]의 재학생이 있다. 교직원 32명[남 15명, 여 17명/ 한족 17명, 조선족 15명]이 있고, 그 중 교사는 27명[남 12명, 여 15명/ 한족 14명, 조선족 13명]이다. 점유 면적은 5,000㎡이고, 건축 면적은 850㎡이다. 본교의 도서실에는 820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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