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43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영경향 신안촌에서 설립된 공립 소학교.

안도현 영경향 고성 소학교는 교사의 우수한 재능이 수준 높은 교육의 수준을 만들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고 생각하여 교사 단체의 육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늘날 본교의 모든 교사는 책임자들의 인솔 아래 시대와 같이 전진하는 정신, 최고의 학교 관리, 최고의 학교 운영조건, 우수한 교사의 능력, 최고의 교육 수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

수년 동안 안도현 영경향 고성 소학교는 학교 운영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실 등을 설치하여 학교 관리의 현대화 목표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교육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튼실한 기초를 다졌다.

본교의 교육 목표에 입각하여 교사 양성 수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였다. 첫째, 교사로서의 품행을 쌓는 재교육(再敎育) 작업에 중점을 두고, 교사의 직업 윤리 수양을 강화했다. 둘째, 교사의 지속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사의 학식과 학력 종합적인 인성 능력을 향상시켰다. 셋째, 학교의 중요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와 청년 교사의 양성에 중점을 두고 청년 교사는 베테랑 교사의 지도 하에 빠른 성장을 촉진하였다.

본교는 교육 활동을 통하여 자랑스러운 업적을 달성하고 사회 각계의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1988년부터 2011년까지 안도현 영경향 고성 소학교는 3개의 학급이 있고 36명[남 14명, 여 22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그들은 모두 한인[조선족]이다. 교직원은 3명 있는데 모두 남자이며 한인[조선족]이다. 교직원 중 교사는 1명이다.

본교의 점유 면적은 5,300㎡이고 건축 면적은 400㎡이다. 3개의 교실이 있고 교실의 총 면적은 100㎡이다. 본교의 도서실은 15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지』(1715~1988)(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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