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敦化市 黑石鄕 朝鮮族 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흑석향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학교 |
|---|---|
| 개교 시기/일시 | 1947년 |
| 최초 설립지 |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흑석향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돈화시(敦化市) 흑석향(黑石鄕)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돈화시 흑석향 조선족 학교의 교육 목표는 한인[조선족]의 전통 미덕과 문화 및 언어와 문자를 잘 전승하여 민족의 문화를 유지 및 발전시키고, 민족 단결을 위해 기초를 마련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돈화시 흑석향 조선족 학교는 1947년 촌민들의 학교 설립 염원과 적극적인 성원 하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학교 명칭은 안락 완전 소학교였다. 당시 교장은 조봉구였다. 학교 규모는 학생은 144명, 교사는 5명이었다. 3년 뒤인 1950년에 공립학교로 발전하였다.
1972년부터는 소학교에 초중반을 설치하였다가 1985년 후기부터 폐지하고 소학교만 운영하였다.
돈화시 흑석향 조선족 학교는 다재다능한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특별 활동과 천혜의 환경 자원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였다. 학생 가운데는 전국 ‘영웅사적 100가지 알기’ 경연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이 있기도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식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도 있었다. 시급 미술작품 평가에서 1등 1명, 2등, 3등 각각 2명이 배출되었다. .
중국 조선족 소년보사의 ‘꼬마 기자’ 증서를 취득한 학생 1명, 잡지 『아동세계』의 ‘애독자 행운아’로 평가된 학생 3명, 『아동세계』에 작품을 발표한 학생이 여러 명 배출되었다.
본교는 개교 이래 소학생 625명, 중학생 75명을 졸업시켰다.
1998년 당시 돈화시 흑석향 조선족 학교의 교장은 김청송, 학생은 72명[남 19명, 여 43명], 학전반 12명, 교직원은 11명[남 6명, 여 5명, 대과 1명, 민영 4명]이었다. 건축 면적은 724㎡이다, 소장 도서는 930권[한글본 750권, 중국어본 80권]이었다.
학교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조선족 학교 통폐합에 따라 2005년 현재 폐교되었다.